[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자이글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주가 하락에 8000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8일 오후 2시51분 현재 자이글 주가는 전일 대비 10원(0.13%) 내린 7990원을 기록 중이다. 연일 계속된 주가 하락에 8000원대가 붕괴됐다.
전날에는 장중 7880원까지 주가가 하락해 최저가 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자이글은 공모가를 희망액 보다 크게 낮춰 상장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계속 부진한 상황이다. 상장 후 공모가 1만1000원과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회사의 성장을 자신하고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는 상황. 이 대표는 전날 장내매수를 통해 회사 주식 2만1527주를 추가 매입해 지분율을 64.63%로 높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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