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덴마크 왕실 도자기 한국로얄코펜하겐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블루 플루티드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2개의 머그로 구성된 이번 블루 플루티드선물 세트는 플루티드 장식에 광택이 없는다크 블루 컬러가 입혀진 디자인이다. 플루티드는 세로로 길게 새겨진 홈을 의미하며 1775년 블루 플레인 라인에 사용된 이래 로얄코펜하겐을 대표하는 디자인이 됐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은 브랜드 탄생 2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5년 국내에 블루 플루티드 컬렉션을 처음 선보였다. 블루 플루티드 컬렉션에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플레이트, 국물 요리에 적합한 딥 플레이트 등이 포함돼있다. 올해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머그 제품을 특별 세트 상품으로 구성했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블루 플루티드 머그는 모던하고 중성적인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아 온 제품"이라며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과 둘 만의 티타임을 위한 특별한 잔으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 로얄코펜하겐 식기와 함께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의 블루 플루티드 선물 세트는 이달 말까지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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