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與 박근혜 대통령 자진탈당 건의에 박사모 “미쳐도 더럽게 미쳤다, 응징해야”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與 박근혜 대통령 자진탈당 건의에 박사모 “미쳐도 더럽게 미쳤다, 응징해야” 사진=정규재 TV, 박사모 캡처
AD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새누리당 지도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자진탈당을 건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는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사모의 한 회원은 이날 박사모 홈페이지에 ‘새누리당 사고 쳤다-박 대통령에게 탈당 요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새누리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그는 “참 미쳐도 더럽게 미쳤다. 탄핵이 기각된 후에 반드시 응징을 해야 한다”며 “아주 처절하게, 태극기 애국세력은 지금의 이 수모를 기억했다가 열 배, 스무 배로 갚아 줘야 한다”고 했다.


박사모 회원들은 해당 게시물에 “아작 내야 마땅”, “처절하게 되갚아줘야 합니다”, “참으로 가지가지하네요”, “오로지 박근혜 대통령 위해서 입당했는데, 탈당하시면 따라 탈당할 당원들 넘쳐 날 것입니다” 등의 댓글로 입장을 표했다.


앞서 새누리당 지도부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자진탈당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는 박 대통령의 자진 탈당이 당을 위한 길이고 박 대통령에게도 좋을 것이라며 당을 떠나줄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