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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6일 보건소에서 동절기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협조로 이뤄진 이날 헌혈은 공무원, 함평성심병원, 함평군공립요양병원, 함평경찰서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군민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헌혈인구 감소, 헌혈기준 강화 등으로 부족한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위급한 상황에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길이자, 내 몸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며 “헌혈행사에 참여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담아 생명을 살리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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