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14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일 대비 1.64% 오른 15만45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SK이노베이션은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기존 'Baa2(안정적)'에서 'Baa1(긍정적)'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Baa1은 SK이노베이션이 무디스로부터 받은 역대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이다. 지난달에는 스탠더드앤푸어스(S&P)로부터 역대 최고 수준인 'BBB+(안정적)' 신용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이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화학, 윤활유, 석유개발, 배터리와 정보전자소재 중심 사업구조 혁신 성과가 지난해 실적으로 나타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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