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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보호 유공자 추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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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와 모범청소년 후보 접수… 5월 총 196명 포상


여가부,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보호 유공자 추천 접수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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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달인 5월을 기념해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한 개인 및 단체와 또래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17년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유공자의 경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소 2년 이상 활동해 온 일반 개인 및 공무원, 단체 또는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추천 대상이다. 모범 청소년은 평소 나눔이나 청소년 권리 증진에 앞장서 왔거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주변의 귀감이 된 경우를 추천받고 있다.

포상 규모는 훈장 2명, 포장 3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16명, 장관표창 168명 등 총 196명이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5월 초 여성가족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훈장·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자 명단은 관보에도 게재된다.


여가부,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보호 유공자 추천 접수 (제공=여성가족부)


추천서는 오는 20일까지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시상식은 전라남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오는 5월 25일에 열린다.


지난해에는 박종문 한빛청소년대안센터 이사장이 1999년부터 대안학교를 후원하고 2012년 직접 대안학교를 설립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확대해 온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김동미 남양주경찰서 경정도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비행청소년 계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황진구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사회 곳곳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의 감동적인 사연이 발굴되고, 청소년 활동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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