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포스코건설이 올해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할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7기' 지원자 모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내달 3일까지 모집하는 '해피빌더'는 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2011년에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으로 매년 50명 규모로 선발해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발될 7기는 재능과 도전정신을 갖춘 대학생들을 최종 선발해 12월까지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건설업의 특성을 반영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과 청소년 대상 멘토링 교육 봉사 등 국내봉사활동과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현장 인근지역의 시설 개보수와 쌍방향 문화교류 등 해외봉사활동이 계획돼 있다.
참가신청은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문화예술(K-POP 보컬, 댄스) ▲사진·영상촬영 ▲MC(아나운서) ▲디자인 ▲블로그 운영 ▲태권도 ▲기획·행정 ▲어학 등 특기자는 전형시 우대한다.
한편 자세한 모집공고는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원서를 3월 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받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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