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페스케가 촬영한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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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어둠이 빚어내는
도시의 불빛속에
초록빛을 머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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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면서 처음으로 먼 곳에서 오로라를 관측했다."
유럽우주기구(ESA) 소속 토마스 페스케 우주비행사는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다. 그에게는 우주에서 보는 지구의 모든 모습이 아름다울 수밖에 없지 않을까.
토마스 페스케가 4일(현지 시간) 자신이 찍은 오로라를 트위터에 올렸다. 둥근 지구를 배경으로 저 먼 곳에서 초록빛이 밝게 빛나고 있다. 그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는 지구의 다양한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며 언제나 자신은 뭔가 새로운 것을 기대하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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