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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새 얼굴 속속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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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브랜드 콘셉트 알리기

패션업계, 새 얼굴 속속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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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패션업계가 새 시즌을 맞아 새로운 모델 발탁에 나섰다. 전속모델을 통해 새 브랜드 콘셉트를 알리기 위해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휠라 인티모는 탑모델 한혜진을 올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휠라 인티모는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이자 에너제틱하면서도 세련된 한혜진의 이미지가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휠라 인티모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콘셉트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휠라 인티모는 전속모델 한혜진을 통해 올해 봄·여름 시즌부터 브랜드 특유의 스포티한 무드와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담아낸 제품을 본격적으로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봄·여름 컬렉션은 이달 중순 이후 휠라 인티모 전국 매장을 비롯,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K2는 플라이워크 라인 모델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를 선정했다. 플라이워크는 애슬레저 룩을 기반으로 워킹, 러닝 등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K2의 테크니컬 스포츠웨어 라인이다.


K2는 다양한 스포츠·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을 받은 민호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플라이워크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올해를 '브랜드 리프레시먼트'의 원년으로 삼고, 제품부터 마케팅까지 브랜드 정체성 재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제품적으로는 전문성과 테크니컬 기술이 집약된 익스트림 라인을 업그레이드한다. 기존 고객을 다시 모으고, 2030 신규 고객을 창출하기 위해 플라이워크 라인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플라이워크 모델 발탁도 기존 브랜드 이미지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민호는 지난달 ‘플라이워크’ 올해 봄·여름 화보 촬영을 마쳤다. 이달 중 화보 공개를 통해 본격적인 K2 플라이워크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빈폴액세서리는 올해 브랜드 모델로 지수를 선정했다. 지수를 중심으로 이번 시즌 남성 액세서리 라인의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수는 타고난 신체 비율과 함께 패션 감각이 뛰어날 뿐 아니라 매력적인 눈빛과 카리스마를 소유하고 있어 다양한 스타일의 남성 가방을 표현하는데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지수는 부드럽지만 남성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빈폴액세서리의 백팩과 토트는 물론 트레블 라인 등의 상품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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