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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3월1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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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카 카메라 주최…주제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3월1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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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독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가 내달 1일부터 국제 사진 공모전 ‘2017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발명가 오스카 바르낙(1879-1936’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979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오스카 바르낙은 최초의 35mm 필름 카메라인 ‘우르-라이카(Ur-Leica)’를 개발한 발명가다. 사진 촬영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주제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다. 참가자는 사진 포트폴리오(최대 12장)와 지원서를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홈페이지를 통해 4월1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전문 사진가 부문과 25세 이하 유망 사진가 부문(뉴커머 어워드)에서 각 1명씩 대상으로 선정된다. 두 부문 대상 2인 외에 10작의 수상자를 추가하여 총 12명의 수상자를 선정, 올해 가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각 부문 대상에게는 라이카 M-SYSTEM(카메라와 렌즈)을 수여하고 상금으로 전문 사진가 부문 대상자는 2만5000유로(한화 3300만 원 상당), 뉴커머 어워드 부문 대상자는 1만유로(한화 1300만 원 상당)가 지급된다.


이외 수상자 10인에게는 상금 2500유로(한화 330만 원 상당)가 주어지고 최고 사진가 12선에 포함되는 영예를 얻게 된다. 2017년 하반기 독일에서 열리는 최종 시상식에 초청될 예정이다. 최종 12인의 출품작은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사이트에 게시되며, 라이카 사진 잡지 LFI 매거진 특집호에 소개된다.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는 ‘2017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의 국내 활성화와 신진 사진 작가 발굴을 위해 추가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우선 2월 중에 라이카 스토어 강남점에서 공모전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또한 4월10일까지 응모를 완료한 국내 참가자에 한하여 자체 심사를 진행하여 선정된 작가들의 사진 전시를 지원한다. 4월 중순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7) 의 서울포토 행사에서 지원자들의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내 참가 접수자들에게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된 혜택을 제공한다.


국제 사진 공모전 ‘2017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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