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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김과장’ 남궁민이 위험에 처했다.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이 회사 앞에서 급습한 두 명의 형사들에게 붙잡혀 체포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성룡은 비상한 두뇌와 돈에 대한 타고난 감각, 현란한 언변을 소유한 TQ그룹 경리부 과장이다.
그는 과거 지방 조폭들의 자금을 관리하다가 더 큰 한 탕을 위해 TQ그룹에 입사했다. 입사 후 검사 출신 재무이사 서율(이준호 분)로부터 과거를 볼모로 검은 제안을 지시받기도 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룡은 형사들에게 연행되는 억울한 표정으로 일관하며 강력하게 저항한다. 영리한 김성룡이 난관을 헤쳐 나가는 과정은 시청자들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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