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마스터] '푸른 바다의 전설' 속 전지현 메이크업 따라잡기

사진=SBS '푸른바다의 전설' 캡처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인어로 완벽 변신한 전지현 메이크업 비법은 무엇일까.

사진=SBS '푸른바다의 전설' 캡처

SBS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인어 심청역을 맡은 전지현. 극중 전지현은 물 속을 헤엄치는 인어의 자태부터 현대로 넘어와 화려한 핑크 원피스에 웨딩드레스 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물을 머금은듯한 맑고 투명한 피부와 촉촉한 핫핑크 립으로 상상 속 인어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극 중 신비로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인어 심청 역을 소화하기 위해 전지현은 헤라 셀 에센스와 히아루로닉 마스크로 특별히 관리했다. 화장기 없이 맑은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피부 보습을 집중적으로 신경썼다고.

사진=SBS '푸른바다의 전설' 캡처 / 헤라

베이스 메이크업은 UV 미스트 쿠션 울트라 모이스처를 살짝 터치해 자연스럽게 피부 톤과 피부 결을 정돈해주고, 헤라 HD 퍼펙트 파우더 팩트 피니싱 터치를 이용해 미간, 콧망울 등을 쓸어주어 번들거림은 잡아주고 은은한 수분감을 살렸다.

사진=SBS '푸른바다의 전설' 캡처 / 헤라

눈썹은 결만 살려 정돈해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연출했다. 아이메이크업은 속눈썹 사이사이만 아이라이너로 가볍게 빈틈만 채운 뒤, 헤라 리치롱래쉬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로 길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한다. 전지현 메이크업의 포인트인 사랑스러운 핫 핑크 립은 헤라 루즈 홀릭 수프림 핑크를 옅게 발라 준 뒤, 센슈얼 립 세럼 글로우를 톡톡 발라주어 혈색이 속부터 우러나오듯 촉촉하고 생기넘치는 핫 핑크 립으로 완성했다.

사진=SBS '푸른바다의 전설' 캡처 / 헤라

특히 장시간 물속에서도 전지현의 번짐 없는 메이크업을 완성해 화제였다. 그 비밀은 바로 헤라 ‘아이 디자이너 펜슬’과 ‘리치 롱래쉬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속눈썹 사이사이만 아이라이너로 가볍게 빈틈을 채운 뒤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로 컬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지속력 높은 헤라 ‘루즈 홀릭 147호 수프림 핑크’ 컬러를 입술에 발라 물속에서도 번짐 없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