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복면가왕' 소녀시대 서현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해 새댁 꼬꼬댁'의 정체가 서현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2라운드에서 마마무의 '넌 is 뭔들'을 열창한 서현은 '2017년 꽃길만 걸으세요' 이혁에게 안타깝게 패했다.
가면을 벗기 전 서현은 뮤지컬 아이다의 넘버 '마이 스트롱기스트 슈트(My Strongest Suit)'를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뮤지컬 무대를 방불케 하는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데뷔초에는 소녀같이 맑은 목소리였다면 지금은 뮤지컬 배우같은 목소리" "점점 실력이 느는게 보임 서주현 화이팅" "서현 노래 진짜 잘하더라" "서현 노래잘하는줄 어제 다시봄. . .뮤지컬을해서 그런가 꽤하는편인듯"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제 47대 가왕 '팥의 전사 호빵왕자'가 가왕 자리를 사수하며 제 48대 가왕에 등극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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