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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아육대' 최고 인기 종목 양궁에 인기 걸그룹 멤버들이 총출동한다.
30일 MBC '설 특집 2017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향한 아이돌 스타들의 양궁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양궁 경기에는 '원조 양궁돌' B1A4와 '양궁여제' EXID를 포함해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여자친구, AOA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 12팀이 출전했다.
'아육대' 양궁에 처음 출전한 엑소 세훈, 수호, 찬열 팀과 세븐틴 버논, 우지, 준팀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양궁 연습에 열을 올리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최강 우승 후보 B1A4 진영, 신우, 공찬 팀은 4년 만에 남자 양궁 단체전에 출전한다. 지난 양궁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메달 기록 경험이 있는 원조 양궁돌인 만큼 또 다시 1위 자리를 수성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첫 발부터 카메라 렌즈를 명중시킨 아이돌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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