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음원 깡패' 자이언티가 2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오는 1일 자이언티의 새 앨범 'OO'이 전격 공개된다. 자이언티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번 앨범에는 '영화관', '노래', 'Comedian', '미안해', '나쁜놈들', 'Complex', '바람[2015]' 등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미안해'와 'Complex'에는 래퍼 빈지노와 빅뱅 지드래곤이 각각 피처링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았다. 그밖에 피제이(Peejay), 쿠시(Kush), 서원진 등이 곡 작업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앨범은 국내 모바일 컨텐츠 채널 딩고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딩고는 딩고뮤직, 딩고 프리스타일 등 보유 뮤직 채널들을 통해 자이언티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메이킹 필름,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자이언티 앨범 전곡을 가장 먼저 들어볼 수 있는 신곡 프리뷰 영상과 새 앨범을 소개하는 자이언티의 인터뷰 영상도 공개된다.
한편 28일 오후 7시에는 자이언티와 빈지노의 '미안해' 녹음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이 딩고 프리스타일 페이스북과 딩고뮤직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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