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풍문으로 들었쇼'가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에 관한 풍문을 정리한다.
30일 방송될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배우 한은정이 새로운 MC로 합류해 발군의 진행 스킬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선 여인들'을 주제로 각종 이슈에 시달리고 있는 여성들과 관련한 이야기를 다룬다.
먼저 불륜 스캔들로 세간을 시끄럽게 만든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에 관한 풍문을 전했다.
지난 6월 불륜설에 휩싸인 뒤 국내를 떠나 두문불출했던 김민희가 최근 홍 감독의 신작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나란히 걸어 다니고, 함께 모니터링을 하고 이동하는 등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대담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여론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함께 영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에 대해 파헤칠 전망이다.
또한 이에 앞서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맛집에 두 사람이 찾았던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은 채 식당에 들어섰지만, 한 직원이 김민희에게 팬이라고 말하며 빵을 건네자 김민희는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972년 제1회 '미스롯데'로 발탁되며 차세대 CF 퀸으로 등극한 서미경과 관련한 '스폰서 의혹설'을 파헤친다. 특히 서미경의 딸이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호적에 오른 것과 관련해 각종 풍문을 다룰 예정이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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