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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희망家꾸기 20호 탄생 “나눔 온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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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희망家꾸기 20호 탄생 “나눔 온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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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7개 기관·단체 힘 모아 한부모 가정 주택신축"
"장흥중앙로타리 신축비용 후원과 재능기부 약속으로 건축 시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난 24일 장평면 광평마을에서 ‘희망家꾸기 20호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와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새 보금자리 입주를 축하했다.

새집을 선물 받은 윤 모 씨(45세, 여)는 한부모 가정의 가장으로 생활고로 오랫동안 월세를 체납하는 등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장흥중앙로타리클럽(회장 안훈석)이 신축비용 후원과 건축 과정에서의 재능기부를 약속하며 주택신축이 시작됐다.


뒤이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장평면 추진위원회, 김규탁 치과, MBC 무한도전장학금, 삼성 희망드림장학금 등에서 신축비용을 추가로 지원했다.


장흥건축사회 예담건축사는 설계 및 인허가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경계측량을 지원해주어 아늑하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완성됐다.


윤 씨(45세, 여)는 “도와주신 분들의 뜻을 잊지 않고 아이들을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희망家꾸기 사업에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가정을 찾아 돌보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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