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 스타일 상품 한 자리에…품절된 상품도 다시 선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스파오가 작년 국내 캐주얼 시작을 강타했던 포켓몬 열풍을 올해에도 계속해서 이어 간다.
스파오는 다음달 5일까지 지난 해 세 차례에 걸쳐 선보인 포켓몬 협업 상품인 티셔츠, 후드 풀오버, 후드 집업, 스웨트셔츠 등 총 37개 스타일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모은 '포켓몬 협업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출시와 동시에 품절됐던 포켓몬 스웨트셔츠와 후드 풀오버 상품도 리오더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가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포켓몬 박스 이벤트는 젊은 층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가 이벤트 당일 날 전국 각지 매장에서 3시간 만에 1만개가 모두 완판 되는 기록을 세웠다”며 “올해에도 국내에 다시 한번 포켓몬 열풍이 불어와 포케코노미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간 동안 1만원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스파오 협업 상품은 전국 70여개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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