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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숲과 나무처럼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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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숲과 나무처럼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중앙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곡성, 구례, 광양 지역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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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맞이 다자녀 가정 지원 등 사회적 책임활동 전개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림조합은 2017년 설 명절을 맞아 다자녀가정 지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 동참과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산림조합 중앙회를 비롯한 142개 회원조합이 참여하는 전사적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산림조합 이석형 중앙회장은 1월 25일 화재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 상인들을 위문하고 인근 곡성, 구례, 광양 지역 다자녀 가정을 방문·격려했다.

중앙회 임직원들은 서울 송파구 송파동 다자녀 가정을 각 지역 산림조합은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과 조합원들의 추천을 받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펼쳤다.


전남 동부지역 다자녀 가정을 방문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숲의 공동체는 나무와 동물, 풀 한 포기까지도 서로를 도우며 살아간다”며 “우리 사회가 숲과 나무의 지혜를 배워 좀 더 따듯한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지원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산림조합은 평소 다자녀 가정 결연과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겨울철 땔감 나누기, 청소와 빨래봉사, ‘사랑 나눔 옷 모으기 운동’등 협동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중 하나인 산림조합은 협동을 기반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총평가액 126조 원, 국민 1인당 249만 원 혜택)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한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권익신장을 목표로 전국 142개 회원조합 약 40여만 명의 조합원이 함께 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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