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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RPG '가디언소울', 설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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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 경쟁적 요소 강화 위한 길드 콘텐츠 대폭 강화
- 신규 유저 위한 30만 원 상당 아이템 지원 시스템 도입


모비릭스(대표 임중수)는 도연게임즈(대표 김도연)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가디언소울'이 설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액션 RPG '가디언소울', 설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사진=헝그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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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길드 콘텐츠 ‘길드 점령전’과 ‘길드레이드’ 그리고 ‘아누비스’, ‘파티마’, ‘알비나’ 3종의 신규 캐릭터가 새롭게 추가됐다.

먼저 새로 도입된 ‘길드 점령전’은 길드 전용 콘텐츠로 게임 내 각 장의 스테이지를 가장 많이 점령한 길드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길드 점령전의 전장이 되는 스테이지에는 각기 다른 디버프가 존재하며 디버프 핸디캡의 영향을 받지 않는 특정 캐릭터를 사용하면 더욱 빠르고 쉽게 스테이지를 점령 할 수 있어 전략적인 캐릭터 활용이 강조된다.


‘길드 점령전’은 1주일 동안 진행되며, 점령전이 종료될 시점까지 가장 많은 스테이지를 점령한 길드는 다음 1주일 동안 각종 유익한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길드에 속한 모든 유저들의 열띤 참여가 예상된다.


 액션 RPG '가디언소울', 설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사진=헝그리앱



또한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인 ‘아누비스’와 ‘파티마’ 그리고 ‘알비나’가 신규 가디언으로 참전했다. 우선 ‘아누비스’는 고대 이집트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악마형 종족 캐릭터로 근접 딜러이며 상대방에게 저주를 걸어 공격속도와 방어력을 낮추는 디버프형 가디언이다.


‘파티마’는 인간 종족 힐러로써 아군에게 가해지는 적의 데미지를 줄여주는 유익한 버프형 캐릭터로 ‘아누비스’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원거리 딜러 캐릭터인 ‘알비나’는 이국적인 무기 차크람을 사용하는 여성 캐릭터로 원거리에서 적에게 지속 데미지를 입히는 각종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적의 공격이 미치지 못하는 후방에서 적을 유린하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가디언이다.


한편, 모비릭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유저들을 위한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로써 ‘가디언소울’을 새롭게 시작한 유저들이 보다 쉽게 게임에 정착할 수 있도록 30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제공하는 ‘신규 유저 정착 시스템’이 업데이트 이후부터 시행된다.


모비릭스 관계자는 “‘가디언소울’의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유저들이 길드에 더욱 흥미를 가지고 참여 할 수 있도록 길드 활동에 대한 보상에 중점을 맞추어 기획, 개발됐다”며 “기존 유저를 위한 길드 특화 콘텐츠 이외에도 신규 유저를 위한 배려 또한 힘썼다”고 전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s://goo.gl/YGnfK0)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디언 소울’은 구글플레이(https://goo.gl/yVxGCJ)와 앱스토어(https://goo.gl/za1W1k)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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