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수원시 음식물쓰레기 우수감량 아파트에 인센티브 준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수원시 음식물쓰레기 우수감량 아파트에 인센티브 준다 수원시청
AD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나섰다.

수원시는 올해 RFID(전자태그)기반 음식물쓰레기 배출 기기가 설치된 411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평가를 실시해 우수공동주택단지에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RFID는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대상을 식별하는 기술이다. 시는 RFID 종량제를 도입, 각 가정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전자저울로 측정해 그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시는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전년대비 월 음식물 쓰레기 발생 감소율 ▲RFID 관리상태 및 주변 청결도 ▲자체 주민홍보 및 교육실적 등을 평가해 12개 우수단지를 선정한다.


평가대상 단지를 500가구 이상과 500가구 미만으로 나눠 평가한다. 최우수단지 1개소에는 100만원이, 우수단지 2개소에는 각 50만원이, 장려단지 3개소에는 각 3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