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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 미리 해야…올해 유망한 펀드는 '주식형·원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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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올해 유망한 펀드에 주식형과 원자재펀드가 꼽혔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새해를 맞아 노후준비와 관련, 행복리포트를 25일 발간했다.

'노후준비와 절세 두 마리 토끼 잡는 법'이란 리포트를 통해서는 연금저축이 가진 두 가지 장점을 소개했다. 연금저축은 노후준비라는 기본적인 목적 외에 절세 목적까지 같이 달성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연간 납입한도인 1800만원까지 채워 불입할 경우 기본적인 노후생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분리과세, 저율과세, 과세 이연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통해서 세금도 줄일 수 있다. 특히 7월부터는 자영업자와 공무원도 개인형퇴직연금(IRP)에 가입할 수 있어 세제혜택 폭이 넓어진다.


연금저축계좌를 만들기로 했다면, 주식형펀드와 아시아 신흥국펀드, 원자재 펀드 등을 담는 것이 유리하다는 전망이다. '2017 연금펀드 트렌드: 어떤 펀드를 내 연금펀드에 담을까?'를 통해 100세시대연구소는 올해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펀드로 글로벌 경기회복 등의 영향으로 채권형보다는 주식형과 원자재펀드가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어 선진국보다는 아시아 신흥국펀드를, 섹터 중에서는 가치주와 금융, IT펀드를 추천했다.

'우리 결혼 합시다'라는 리포트를 통해서는 최근 혼인 건수가 줄고, 초혼연령이 높아지면서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지적했다. 맞벌이보다는 외벌이 부부의 출산율이 높다라는 점에서 저출산이 꼭 경제적인 문제와 직결되는 것은 아니어서 소득과 주거안정 등 자녀양육에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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