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봄방학을 맞아 중?고생을 대상으로 '봄방학 금융투자 진로체험교실'을 개설,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등에서 무료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교실은 중학생 및 고등학생으로 구분해 2월14일부터 2월16일까지 각 대상별로 총 2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초등 6학년 중 그동안 금융투자체험관 연계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증권거래현장 탐방 코스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 교육내용은 신문기사 속 금융투자 알기 및 이를 활용한 금융투자직업(펀드매니저, 트레이더) 체험과 증권거래현장 탐방(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증권사)으로 진행된다.
곽병찬 투교협 사무국장은 “이번 체험교실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금융투자정보의 활용도를 높임은 물론, 미래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금융투자직업을 탐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투교협 기념품 증정 및 체험활동 확인서를 발급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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