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 이연수가 새 친구로 합류한 류태준에 시선을 뺏겼다.
류태준은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출연자로 합류했다. 이날 이연수는 류태준을 보고 설레어 하는 모습이 포착돼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183cm 73kg으로 건장한 체격을 지닌 그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조각 외모로 자랑했다. 여성 출연진들도 류태준을 보자 감탄했다. 특히 “잘 생겼다”며 호감을 보인 이연수는 류태준이 1971년생이라며 자신의 나이를 밝히자 “나보다 한 살 아래”라며 놀라워했다.
강수지는 “연수랑 딱이다” “연수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등 계속해서 바람잡이 역할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인상이 좋더라. 정말 잘생기셨다”고 수줍게 말했다.
둘의 핑크빛 기류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류태준이 식사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갈 때에도 이연수가 따라 나섰다. 또 추운 날씨에 얇은 코트를 입고 온 류태준이 콧물을 흘리자 계속해서 휴지를 챙겨주며 호감을 표시했다.
한편 중년 스타들이 서로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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