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성훈, 1년 총액 7억 원에 LG와 FA 계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정성훈, 1년 총액 7억 원에 LG와 FA 계약 LG 정성훈[사진=김현민 기자]
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정성훈(37)이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마쳤다.

LG는 23일 정성훈과 총액 7억원(계약금 4억원·연봉 3억원)에 1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송구홍 LG 단장은 "정성훈이 앞으로도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성훈은 1999년 해태에서 데뷔해 2003년 현대로 이적했다. 2008 시즌 후 FA 자격을 얻어 LG로 이적했다. 2013시즌을 앞두고 두 번째 FA를 행사해 LG와 재계약했고, 개인 통산 세 번째 FA에서도 LG에 남았다.

그는 프로에서 뛴 열여덟 시즌 동안 202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3, 2019안타, 164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KBO 역대 7호, 우타자 역대 2호 2000안타를 달성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