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해남군, 전남도 친환경농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해남군, 전남도 친환경농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AD


"인증 면적 115% 증가 등 친환경농업 확대 노력 성과"
"김인수 인수영농법인 대표 민간부문 최우수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이 전라남도 친환경농업육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상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전남 최대의 농경지를 보유한 해남군은 지난해 친환경농업 조직화·단지화를 통해 안정적 친환경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한 결과 2015년보다 115% 증가한 4,020ha(유기 358ha, 무농약 3,662ha)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취득했다.

인증품목도 벼 농사 위주에서 채소, 과수 등을 포함한 63개 품목으로 다양화하는 등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평가에서 해남군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실적과 함께 흙살리기 추진,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납품실적, 판매 촉진을 위한 친환경쌀 택배비 및 생산장려금 지원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친환경농업의 메카임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해남군 인수영농조합법인 김인수 대표가 민간대상 가공·유통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수영농조합법인은 전국 70여개 학교에 연간 457톤의 급식용 친환경 쌀을 공급하는 한편 친환경 쌀 자체 브랜드인 ‘고향참쌀’, ‘땅끝 옥토미’등을 가공·유통해오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월 18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유기농 선도 다짐대회에서 열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확대해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