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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연 인턴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문 전 대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안 지사님의 출마선언을 환영합니다"라며 "우리는 원 팀(One Team)! 언제나 동지입니다"라는 글로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그는 "후보가 누구든, 우리는 이깁니다. 멋진 경선 기대합니다"라며 안 지사와 선의의 경쟁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앞서 안 지사는 이날 서울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한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행사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혜연 인턴기자 hypark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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