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배우 김태희가 발리로 허니문을 떠났다.
22일 오후 5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한 두 사람은 닷새간 휴가를 즐긴 뒤 돌아올 예정이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다정한 모습으로 공항에 들어선 뒤 취재진에게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짧은 인사를 건네고 출국했다.
두 사람은 수수한 차림의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는 짙은 회색과 블랙 스트라이프 무늬가 새겨진 니트와 검은 바지, 흰색 운동화의 편안한 차림에 선글라스를 쓴 공항에 들어섰다.
김태희는 베이지색 니트 카디건과 털 목도리, 블랙 진에 까만 구두를 신고 포니테일 머리를 한 채 등장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열애 5년 만에 결혼을 발표한 뒤 지난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극비리에 혼배미사를 올렸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