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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의 알몸 도주, 목욕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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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의 알몸 도주, 목욕하기 싫어~ 고지용 승재.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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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알몸으로 도주했다.

22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승재 부자가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승재는 아빠가 목욕을 시키려고 하자 단호하게 거부해 아빠를 당황케 했다. 승재는 "엉덩이는 감고 머리는 안 감을래요"라는 엉뚱한 거절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승재는 아빠가 목욕 준비를 하는 틈을 타 욕실 밖으로 도주를 감행했다. 하지만 이내 아빠에게 현장 검거되자 VJ 삼촌에게 SOS 눈빛을 쏘는 등 사랑스러움을 발산했다.


네티즌들은 "승재 벌써부터 기대된다!", "승재 VJ 삼촌한테 SOS 보내는 거 넘나 귀엽다 진짜", "승재 왜 이렇게 귀엽니? 심쿵이다!", "아빠랑 승재랑 캐릭터 너무 확실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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