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지원금 올린 LGU+…노트5도 30만원대

아이폰6S 16G, 38만4500원에 구매 가능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LG유플러스가 아이폰6S·아이폰6S와 갤럭시 노트5의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아이폰6S 16G 모델의 경우 38만4500원에, 노트5 64G도 3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졌다.

설 연휴를 앞두고 LG유플러스는 지난 19일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5(32GB/64GB)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변경했다. 데이터 일반(부가세 포함 월 3만2890원)요금제에서는 지원금을 기존 11만8000원에서 21만8000원으로, 데이터스페셜A(부가세 포함 월 6만5890원)요금제에서는 20만6000원에서 30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데이터스페셜D(부가세 포함 월 11만원)요금제에서는 최대 42만3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출고가 79만9700원인 갤럭시 노트5 32GB 모델은 37만6700원에, 출고가 82만1700원인 64GB 모델은 39만87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 애플의 아이폰6S/6S 플러스시리즈에 대한 공시지원금도 일괄 상향했다. 아이폰6S/6S 플러스 전 모델에 대해 데이터일반에서는 15만원, 데이터 스페셜A는 20만원, 데이터 스페셜D는 21만5000원을 지원한다.

또한 LG유플러스 단독 출시 스마트폰인 LG전자 U폰에 대한 공시지원금도 상향 공시했다. 출고가 39만6000원인 U폰은 데이터 스페셜D로 가입해 최대 22만7000원 지원 받을 경우 16만9000원에 살 수 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