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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특급 종영소감, 공깨비 공유 "사랑, 이미 그것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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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특급 종영소감, 공깨비 공유 "사랑, 이미 그것까지 하였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공유,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이동욱. 사진=tvN '도깨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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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도깨비' 주연 배우들의 종영 소감이 화제다.

21일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측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육성재의 ‘막방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먼저 도깨비 김신 역할을 맡은 공유는 '누구에게나 신이 머물다간 순간이 있다'는 자신의 명대사를 인용해 "그동안 여러분 곁에 머물다 갑니다. 사랑합니다...이미 그것까지 하였다. 그래도 끝나니 참 좋구나! 알다가도 모르겠구나"라는 센스있는 인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멘트 말미 “from 공깨비”라고 적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가슴 아픈 운명을 가진 저승사자 겸 왕여 역할의 이동욱은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도깨비’ 저승사자 오래 기억해 주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며 저승사자의 일터였던 ‘저승찻집’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당찬 도깨비 신부 지은탁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김고은은 “행복한 기억이 가득한...도깨비!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며 '팅커벨' 같은 미소를 선사했다.


순애보 걸크러쉬 치킨집 사장 김선 역할의 유인나는 “‘도깨비’를 시청해주시고 써니를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인나 드림”이라는 멘트와 귀여운 사인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철없는 재벌 3세와 절대신을 넘나들며 각종 의혹의 중심이었던 유덕화 역의 육성재는 “철없던 재벌 3세 덕화가 충실한 가신으로 성장해 어른이 되는 모습까지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깜찍한 브이자를 그리며 인사했다.


제작진은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 등 배우들이 약 5개월 동안 진행된 ‘도깨비’ 촬영에서 끊임없이 보여준 폭발적인 열정과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최고의 작품을 완성하게 했다”며 “배우들과 전 제작진이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쏟은 만큼, 시청자분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21일(오늘) 방송될 ‘도깨비’ 15,16회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도깨비'는 21일 2회 연속 방송한 뒤 종영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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