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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눈 폭탄'…'대한' 강추위에 얼어붙은 출근길 대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전국 '눈 폭탄'…'대한' 강추위에 얼어붙은 출근길 대란 출근길 폭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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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전국이 흰 눈으로 뒤덮이며 곳곳에서 출근길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대한'인 20일 기상청은 오전 7시30분을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충청남북도, 함양, 상주, 평창, 장성, 순창 등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적설량이 5~20㎝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 특보다.


'큰 추위'를 뜻하는 대한(大寒)에 내린 대설(大雪)로 눈이 얼어붙으며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져 출근길 교통과 보행자 안전,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눈은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고 날씨가 풀릴 전망이지만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출근길 교통 혼잡과 관련해 서울지역 실시간 교통정보는 서울특별시 교통정보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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