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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교실 지역 어른신 여가 및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
"이순신 대교 홍보관, 아쿠아플라넷 등 관람 즐거운 시간 보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무들과 함께 졸업여행을 가니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장흥군 대덕읍(읍장 손승현)에서는 지난 18일 '100세 시대! 어머니 교실’졸업생과 관계자 25명이 졸업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100세 시대! 어머니 교실’은 지난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2기에 걸쳐 한글교실, 노래교실, 건강체조, 명사강연 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 내에서도 어르신들의 여가 및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졸업여행은 여수시 이순신 대교 홍보관 및 아쿠아플라넷 등을 관람하며 동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승현 대덕읍장은 “여행을 떠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참 행복해 보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계속 웃을 수 있는 일이 많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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