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왕지혜와 김고은 드라마 속 멋스러운 패션이 화제다.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속 왕지혜는 흥미진진한 사각 로맨스와 함께 매회 세련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9회에서는 열심히 준비한 제품 개발이 공현주로 인해 망가져 기권을 선언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 29회에서 왕지혜는 부드러운 터치감이 돋보이는 캐시미어 니트와 스커트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레이 컬러 스커트와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블루 컬러 캐시미어 니트는 드라마 속 왕지혜의 세련되면서도 차분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 니트 어디꺼? 드라마 속 왕지혜가 선보인 캐시미어 니트는 다니엘 에스떼 제품. 여유로운 라인으로 편안하면서도 한층 슬림한 실루엣을 완성시켜준다. 밑단과 옆선에 배색처리로 포인트를 살려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는 아이템이다.
'도깨비' 김고은도 드라마 속에서 대학생이 되면서 교복을 벗고 편안한 캐주얼룩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13회에서는 박중헌의 습격에 김신은 죽음의 위기에 직면했다. 저승사자 왕여가 이를 제어하고 김신은 자신의 목숨을 내걸어 은탁의 손을 이용해 가슴에 꽂힌 검을 뽑아 악귀 중헌을 베어내 죽였다. 이날 김고은은 짙은 그레이톤 니트와 코트를 입어 데일리룩에 적합한 패션을 선보였다.
◆ 니트 어디꺼? 김고은이 착용한 니트는 올세인츠 팝콘 크루넥이다. 리브 조적으로 짜여진 울 블렌드 소재로 따뜻한 착용감 선사한다. 낮은 어깨 라인과 긴 기장의 소매로 여성 기본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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