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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노다 요지로, 200만 흥행돌풍에 깜짝 내한 "오길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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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노다 요지로, 200만 흥행돌풍에 깜짝 내한 "오길 잘 했다" 래드윔프스(RADWIMPS)/사진=미디어 캐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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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 음악을 맡은 래드윔프스(RADWIMPS)의 노다 요지로가 한국을 찾았다.

18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너의 이름은.' 흥행 감사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노다 요지로는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영화를 봐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급하게 왔다"며 영화 흥행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어제 한국 관객들을 만났는데 굉장히 즐거웠고 기뻤다"며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래드웜프스는 1년여 간 '너의 이름은.'의 OST를 작업해 '전전전세', '스파클', '꿈의 등불', '아무것도 아니야'와 배경음악 22곡을 영화에 담았다. 이후 국내 영화 흥행과 함께 '너의 이름은.' OST는 한국의 각종 음원 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인터파크, 알라딘, 교보문고에서 음반 종합 부문 주간 베스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을 담은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은 국내 개봉 11일 만에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애니메이션 TOP 5에 드는 기록을 세웠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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