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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익주 신임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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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의견 대변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여성단체 활기찬 발전과 도약 다짐"


임익주 신임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 임익주 신임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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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18일 김제시보건소 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이승복 김제시장권한대행, 김종회 국회의원, 나병문 시의회 의장, 김효순 교육장, 도의원 및 시의원과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회장에 대한 기념품 및 꽃다발 전달, 이임사, 여성단체협의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및 격려사, 신규 임원진 및 여성단체장 소개, 다과 및 환담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순애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 음양으로 성원해 주신 여러 회원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임익주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쌓아놓은 업적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이며, 여성의 권익 신장과 여성단체 활성화, 여성 행복시대를 열어가는데 그 중심에서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 동안 임회장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신장 ▲회원단체간 협의를 통한 정보교환 ▲여성의 능력개발과 역량강화 교육 ▲여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타 시군 여성단체와 상호 교류 및 협력강화 등을 통해 지역 사회의 중심적 역할을 기울이게 된다.


임 회장은 현재 색동어머니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김제 단야로타리 이사, 김제여자중학교 총동창회 회장, 김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이사로 지역사회에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원예심리치료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멘토링사업 등 위기가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주력해왔다.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여성친화도시 김제의 정책방향에 따라 여성이 사회의 각 분야에 적극 참여하고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6년에 설립, 2004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되었으며 22개 단체 1,985명의 회원으로 구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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