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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지난 17일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미용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미용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해 사랑의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미용사회 광주서구지회와 미용인 41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서구는 광천동 세실리아요양원, 금호동 평강의 집, 풍암동 동명전문요양원 3개소를 방문하며 커트 및 두피관리, 말벗상대 등을 실시했다.
서구 관계자는 “미용 재능기부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조금 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우리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9부터 2시간 동안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미용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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