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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탈바꿈 신형 크루즈, 189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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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탈바꿈 신형 크루즈, 1890만원부터 2017 신형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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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형 크루즈가 9년 만에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기존 모델 대비 커졌음에도 가벼워졌고 역동적인 주행성능, 첨단 안전사양을 갖췄다. 가격은 1890만원부터다.

한국GM 쉐보레는 17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대선제분 문래공장에서 올 뉴 크루즈의 공개 행사를 갖고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신형 크루즈는 기존 모델 대비 15mm 커진 휠베이스와 25mm 늘어난 전장을 통해 뒷좌석 레그룸이 22mm 확장돼 중형차급에 맞먹는 실내 거주성을 확보했다. 확장된 차체에도 몸무게는 가벼워졌다. 이전 모델 대비 공차 중량이 최대 110kg 줄었으며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이 확대 적용돼 차체 강성이 총 27% 증가했다.

동급 최대 차체 길이(4665mm)의 신형 크루즈는 전고를 기존 모델 대비 10mm 낮게 설계해 안정적이면서도 날렵한 극적인 비례감을 연출하는 동시에 말리부와 같은 스포츠 세단 스타일의 감각적인 캐릭터 라인으로 쉐보레 제품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다.

9년 만에 탈바꿈 신형 크루즈, 1890만원부터 2017 신형 크루즈


매끄럽고 길게 뻗은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시그니처 주간주행등이 연출하는 선명하고 매혹적인 첫인상은 쉐보레 패밀리룩을 상징하는 강렬한 듀얼 포트 그릴 디자인과 만나 차량 전면부를 보다 웅장하고 다이내믹하게 그려냈다.


또한, 전면 범퍼와 후드를 비롯, 바디 스타일을 감싸는 입체적인 캐릭터 라인은 수준 높은 품격과 세련미를 선보이며, 숄더 라인 및 벨트 라인 전면에 적용된 크롬 몰딩과 어울려 스포티하고 긴장감 넘치는 크루즈만의 외관 디자인을 연출한다.


강한 심장도 가졌다. 신형 크루즈에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출력을 자랑하는 신형 1.4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GM의 첨단 다운사이징 엔진 기술로 새로 개발된 4기통 1.4ℓ 터보 엔진은 153마력의 최대 출력과 24.5kg.m의 최대 토크를 바탕으로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우수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는 검증된 내구성을 통해 효율적인 엔진 구동력 전달과 부드러운 변속감으로 향상된 주행 품질을 제공한다.

9년 만에 탈바꿈 신형 크루즈, 1890만원부터 2017 신형 크루즈 내부


크루즈는 전 트림에 기본 채택된 스탑 앤 스타트 기능과 다운사이징 경량화를 통해 고성능과 고효율 트렌드를 주도하며, 복합연비 13.5km/ℓ에 달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실현했다.


안전철학도 갖추고 있다. 신형 크루즈는 초고장력 강판을 광범위하게 적용한 고강성 차체를 통해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6개의 에어백은 360도 전방위 첨단 안전 시스템과 연동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한다.


차체의 74.6%에 이르는 광범위한 범위에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적용했고, 강도뿐만 아니라 성형에도 유리한 첨단 소부경화강 적용 비율을 21%까지 확대해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변형을 최소화했다.

9년 만에 탈바꿈 신형 크루즈, 1890만원부터 2017 신형 크루즈 내부


이외에도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전방충돌 경고시스템, 자동주차 보조시스템, 전좌석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 급제동 경고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등 프리미엄 안전사양을 대폭 적용해 중형차급 이상의 첨단 안전성을 구축했다.


무선충전 시스템, USB 포트(2.1A), 앞좌석 3단 열선 시트, 9개의 고성능 스피커 및 대용량 앰프로 구성된 보스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도 갖췄다.


전 트림에 신형 1.4 터보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적용된 올 뉴 크루즈의 가격은 LS 1890만원, LT 2134만원, LT 디럭스 2286만원, LTZ 2437만원, LTZ 디럭스 2478만원이다.(부가세 포함)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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