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해남군, 2017년 농산 시책사업 추진 간담회 개최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해남군, 2017년 농산 시책사업 추진 간담회 개최 해남군
AD


"못자리상토지원사업 등 올해 주요 농산시책 설명 가져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은 지난 12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농업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읍면 이장단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산시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의 주요 시책사업인 벼 못자리 상토 지원사업과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집중 토론이 이어졌으며,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등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무분별한 상토채취 방지와 유량묘 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벼 못자리 상토 지원사업은 올해 관내 벼 재배 면적의 약 78%인 1만 5,500ha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0억 9,250만원 중 50%를 군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소득이 수확기에 편중된 점을 감안해 농협자체 벼 수매대금의 60% 내에서 농업인에게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월 월급으로 선 지급하고 벼 수매 후 정산 시 그에 발생하는 선급금 이자액을 군에서 지원해 주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밀접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서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해 성공적인 농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