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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설 선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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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설 선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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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이커머스 쿠팡이 설을 맞아 26일까지 선물세트부터 준비용품까지 다양한 설 명절 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설 선물세트는 헤어바디/뷰티, 즉석/가공식품, 건강식품, 주방/리빙용품, 가전/디지털, 정육, 수산/건어물, 과일, 패션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한 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부모님, 아이들, 지인과 동료, 반려동물 등 받는 이를 고려한 테마별 선물 구성을 통해 고객의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홍삼 농축액을 스틱형으로 포장한 ‘고려홍삼정 365 6년근 스틱’은 위생적인 개별포장으로 보관 및 휴대 가 간편해 하루 한 포씩 쉽고 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쿠팡에서 300g 1세트 기준 2만7000원대에 판매한다.

‘AHC 블랙 캐비어 특별 선물 세트’는 피부를 탱탱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캐비어 라인의 토너, 로션, 크림, 아이크림, 앰플, 선젤, 마스크를 한 세트로 구성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쿠팡가는 3만7000원대다.


브랜드별로 추천하는 설 선물세트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관도 갖췄다. 아모레퍼시픽, 애경, 엘지생활건강, 동원, 청정원, 오뚜기 등 유명 브랜드가 준비한 믿을 수 있는 추천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설 명절 대표 참치 선물 세트인 ‘동원 친호 + 쇼핑백 세트’는 인기있는 라이트스탠다드 참치 150g 12캔을 전용 선물 상자에 담아 품격을 더했다. 쿠팡가는 2만2000원대다.


온 가족이 모이는 설에는 다양한 준비 용품이 필요하다. 쿠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자상/제수용품, 한복, 성묘용품, 용돈봉투/연하장, 주방용품, 온 가족 놀거리 등을 구성해 다채로운 설 준비가 가능하다.


상으로도 활용 가능한 원터치 가방에 제기를 모두 담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서우 휴대용 제기세트’는 1만7000원대에, 캘리그라피 작가가 직접 쓰고 그린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봄비숲 캘리그라피 용돈봉투 10p’는 6000원대에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설 연휴를 이용해 여행과 나들이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설 기간 맞춤형 상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해외여행, 제주여행, 리조트, 스키장과 테마파크 등 설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인기 여행, 나들이 상품을 엄선했다.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63’을 다양한 패키지에 따라 1만원대부터 선보인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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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2기 관세, 충격 넘어 '질서 재편'으로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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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1기 행정부는 중국을 정면 겨냥한 관세 충격요법으로 다자주의 질서를 흔들었다. 2기는 한발 더 나간다. 국가·품목·공정별로 촘촘한 그리드를 깔아 '상호주의' 원칙을 전면화하며, 사실상 블록형 무역질서를 설계한다. 조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 확산된 '경제이슈의 안보화, 상호의존성의 무기화' 담론이 문제의식을 세계에 공유해 준 덕에 트럼프 2기의 관세체제는 일회성 압박이 아니라 '새 규범'으로 자리

  • 25.09.1706:14
    정인교 "탈세계화 아닌 재세계화 과정"③
    정인교 "탈세계화 아닌 재세계화 과정"③

    "우리는 지금 미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무역질서의 형성 과정을 목도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세계화가 아닌 미국을 제외한 또 다른 세계화, 즉 재세계화가 진행 중이다."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의 한 회의실에서 만난 정인교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재의 글로벌 무역질서에 대해 '재세계화' 형성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전 세계를 타깃으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2기 행정부의 관세 압박에 미국과 상대국의 자유

  • 25.09.1706:13
    더 빠르고 무차별 관세무기 꺼낸 트럼프…"1기 바탕으로 진화"②
    더 빠르고 무차별 관세무기 꺼낸 트럼프…"1기 바탕으로 진화"②

    "한 국가(미국)가 사실상 모든 국가와의 무역에서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때, 무역 전쟁은 좋은 일이며, 이기기 쉽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2018년 3월) "이번 관세는 예외나 면제는 없다."(트럼프 대통령·2025년 2월) 관세를 무기로 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는 트럼프 1기 행정부를 거쳐 2기 땐 더 빠르고, 강하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취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첫 집권 당시 취임 4년 차인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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