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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정준영이 '1박 2일'에 복귀하자마자 산을 탔다.
15일 방송된 KBS 2TV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경남 거창 육감여행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영은 지리산 성삼대 휴게소에서 모습을 나타냈다. 4개월 만의 복귀인 것.
제작진은 오랜만에 온 정준영에게 바로 등산이라는 미션을 주면서 "다른 곳에서 촬영 중인 '1박 2일' 멤버들이 숫자를 뽑을 것이다. 멤버들이 뽑은 숫자만큼, 멤버들이 정준영 씨 이름을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멤버들이 이름을 30번 부르지 않으면 지리산 정상까지 올라가야 할 운명에 놓인 정준영은 포기한 듯 등산복으로 갈아입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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