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최용구)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기부 진로체험인증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교생들에게 제공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질 향상과 다양한 진로체험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참여를 마련하기 위한 제도이다.
교육부 공고를 통해 인증을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NH농협은행은 도내 금융기관 유일하게 인증기관으로 지난해 11월 선정되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13년 은행업무 체험을 희망하는 도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도내 최초로 실시하고, 지금까지 총 6회에 걸쳐 202개교, 641명의 학생들이 참가 하였다.
특히 '14년 9월에는 전북도교육청과 체험중심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도내 최초로 체결했다.
17년에는 도 교육청과 협의하여 희망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은행, 증권, 보험, 경제사업장 등 다양한 직업 체험장을 제공 할 예정이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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