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장제원 "朴대통령, '흑기사' 권할 때 잔에 입 대고 주면서…" 놀라운 일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장제원 "朴대통령, '흑기사' 권할 때 잔에 입 대고 주면서…" 놀라운 일화 장제원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술자리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AD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술자리 일화를 공개했다.

장제원 의원은 11일 방송한 TV조선'강적들'에 출연해 18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박근혜 대통령과 술자리를 가졌던 일화를 전했다.


장 의원은 "14명 정도랑 당시 국회의원이던 박 대통령과 식사를 했다"면서 "박 대통령은 술을 안 드셨다. 그래서 건배를 하고 나면 누군가 '흑기사'를 해줘야 했다"고 했다.

이어 장의원은 "저는 그때 구석에 앉아 있었는데 박 대통령이 '장제원 의원님 대신 마셔줄래요?'라고 권했다. 그런데 박 대통령은 잔을 살짝 입에 대고 건넸다"고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그는 "제가 잔을 비우고 다시 박 대통령 앞에 가져다 놓으니 ‘야 그걸 놓고 가면 어떡하냐. 가보다. 갖고 집에 가라’고 하더라. 깜짝 놀랐다"면서 "이 잔이 그렇게 대단한 잔인가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강적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