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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SK C&C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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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으로 개발된 '파스-타' 클라우드 플랫폼이 SK주식회사 C&C사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제트(CloudZ)에 탑재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2일 경기 성남시 SK C&C사업 사옥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SK C&C 사업이 파스-타의 적용ㆍ확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스-타는 크로센트, 비디, 한글과컴퓨터, 소프트웨어인라이프, 클라우드포유 등 국내 기업 5곳이 정부 지원을 받아 3년간 공동개발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개발비로 총 73억4000만원을 투입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 C&C 사업은 클라우드Z에 파스-타를 적용해 테스트한 뒤 올해 상반기 중 공공부문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민간까지 파스타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학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대기업이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파스-타를 도입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는 클라우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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