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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학사 비리 핵심' 김경숙 교수 12일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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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학사 비리와 관련해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이 12일 소환돼 조사받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1일 "김경숙 전 학장에게 내일 오전 10시 소환을 통지했다"며 "김 전 학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의 김 전 학장 소환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전 학장은 정씨가 2014년 9∼10월 부정한 방법으로 이대 체육특기자 전형을 통과하고 이듬해 수업 출석과 과제 제출을 부실하게 하고도 학점을 따는 등 온갖 특혜를 누리도록 한 데 깊숙이 관여한 의혹이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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