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제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김제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전라북도, 김제시와 그 외 13개 기업지원 유관기관 합동으로 김제시 소재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였고 그 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기관별로 개별 기업과 1대1 상담이 병행 실시되었으며 참석자에게 중기청 및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지원시책을 총망라한 '2017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무료로 배부하여 중소기업의 자금지원, 창업지원, 기술·경영지원, 인력·근로지원, 수출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시책 설명회를 통하여 기업지원 시책 등을 잘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제시 또한 지평선 산업단지, 백구 특장차 농공단지를 조성하여 투지유치 기반을 확충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기업 환경개선사업, 기업 멘토링제 등 기업지원 정책을 실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체 방문 및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해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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