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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文 재벌개혁, 권위적이고 제왕적…대통령처럼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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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文 재벌개혁, 권위적이고 제왕적…대통령처럼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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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새누리당에서 분당한 바른정당은 11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4대 재벌개혁 방안에 대해 "권위적이고 제왕적"이라고 혹평했다.

장제원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재벌개혁의 필요성은 분명히 동의한다"면서도 "재벌개혁은 법적, 제도적 완비와 강력한 실천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검찰·경찰·국세청·감사원 등을 총동원해 공권력으로 기업의 손발을 묶겠다는 발상은 국민을 아연실색케 한다"며 "절대권력을 통한 재벌개혁은 또다른 정경유착과 폐해만 만들어 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문재인 전 대표의 언행은 너무나 과격하고 제왕적"이라며 "마치 대통령이 된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은 개헌을 통한 반듯한 국가를 요구하고 있다며 "문재인 전 대표는 제왕적 언행을 삼가달라"고 요구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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