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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바스틱댄스’와 함께 한 2017 관악구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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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새해를 희망하며 유종필구청장과 주민, 직원이 함께하는 붐바스틱 댄스 선보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건전한 삶의 목표를 가진 구민들이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을 확신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신년사를 통해 정유년 새해를 밝혔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10일 오후 4시 관악문화관?도서관 공연장에서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지역국회의원과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직원과 주민 40여명과 함께 마련한 ‘붐바스틱 댄스’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평소 ‘소통’을 강조해온 유구청장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무대로 대내외적으로 다소 답답한 정국이지만 올 한해 주민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신명나게 구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미다.


이날 행사에서 유종필 구청장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명실상부한 전국 제일의 자원봉사 도시로 발돋움한 성과와 구민의 일상을 변화시키며 생활 속에 정착한 ‘지식복지’의 위상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었다.


또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추진해나갈 관악구의 역점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붐바스틱댄스’와 함께 한 2017 관악구 신년인사회 유종필 관악구청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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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구청장은 “ ‘사람중심 관악특별구’ 비전아래 2017년에도 아이들이 꿈꾸고 어르신이 누리는 따뜻한 관악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주거도시, 365일 따뜻한 희망의 복지도시,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민관협치도시 등 4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세부적인 사업을 추진, 주민들이 생활 속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구정운영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나무 하나 하나는 약하고 외롭지만 나무가 모여 ‘더불어숲’을 이루면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동체가 될 수 있다”며 “지역과 이념, 정파를 초월해서 모두가 화합하는 관악을 만들어 가자” 고 말했다.


---------------------------
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관악의 지도자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7년 새해에도 계획하신 모든 일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그 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와 관악구 공무원들은 언제나
주민 여러분 곁에서 함께 호흡하면서,
살기 좋은 따뜻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관악구에는 자원봉사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등록된 자원봉사자가 10만 2천여명으로 급증하여
주민 5명중 한명이 자원봉사자이며, 경제적 환산가치는 연간 58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과
대한민국 사회봉사 대상,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서울시 행정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해외문화홍보원을 통해 9개 언어로 전 세계에 소개되는 등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자원봉사 도시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지난해 7월 1일 환경단체 400여명과 함께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맑은 공기 관악’선포식을 갖고

‘붐바스틱댄스’와 함께 한 2017 관악구 신년인사회 붐바스틱 댄스


경유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 친환경 공용차량 확대,
미세먼지 안심대기선,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
구 차원에서 대처할 수 있는 개선책을
선도적으로 마련·시행하였습니다.


반려동물 인구가 천만에 이르는 시대흐름에 맞춰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동물교실과 동물매개 봉사활동 등
사람과 동물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 만들기’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저는 지난 2010년 관악구청장에 취임하면서
당장 구민 여러분의 소득을 높여줄 수는 없지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우리 관악은 개발에 대한 발상을 전환하여
‘지식복지’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창출하며
지식문화 도시, 평생학습 도시, 인문학 도시로 거듭났습니다.


학교 안 가는 날 문·예·체 특별활동을 시켜주는 175 교육사업,
서울대를 비롯한 국내 17개 대학과 펼치는 144개의 학관협력사업,
주 1회 이상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좌는,


대표적인 지식복지 사업으로,
일상을 변화시키며 구민의 생활 속에 정착하였습니다.


집 가까운 도서관으로 책을 가져다주는
지식도시락 배달서비스는 관악구만의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일 년 동안 40만권이 배달되었으며,
관악산 높이의 12배에 해당합니다.
기존 시설을 활용하여 조성한 43개의 걸어서 10분거리 도서관과 책 배달 사업은 국내는 물론
덴마크와 일본, 중국 등 해외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으며,
지난해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회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국제회의에서
제가 직접 사례발표를 하였습니다.


지난해 7월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가 일부 개통되어
남부순환도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분산함으로써 관악구의 교통 환경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2021년 여의도를 잇는 경전철 신림선,
신림~봉천터널까지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구가 서울대와 협력하여 유치한 삼성전자 연구소는
금년 5월 완공 예정으로,
IT 등 첨단산업 관련 연구원이 1,000명 이상 근무하게 되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생활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그 동안 경로당, 어린이집,
뒷골목부터 대형 공사장에 이르기까지
현장 곳곳을 발로 뛰며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모두 6,268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했습니다.


반드시 현장을 살피고
매주 간부회의시 처리상황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법령이나 예산상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
약 90%를 처리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지난해에도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실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6기 전국기초단체장‘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고,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참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7년 연속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최고의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민선5기부터 일궈낸 수많은 가시적 성과는
서울시 등 각종 외부기관 평가에서 널리 인정받아


지난 6년 동안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다산목민대상과
대한민국 지식대상을 비롯하여 216개의 상을 수상하고
57억원의 시상금을 확보하였습니다.


사랑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금년도 주요 역점사업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주거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붐바스틱댄스’와 함께 한 2017 관악구 신년인사회 신년사


그 동안 버려진 땅이나 유휴공간을 찾아
자투리 텃밭, 상자 텃밭, 양봉장을 운영하고,


지난해 낙성대 인근 서울대와 서울시 교육청 부지에
12,260㎡(3,715평)의 텃밭을 조성하는 등,
구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올해는 삼성동 관악산 도시자연공원 내 산림훼손 지역 15,000㎡(4,545평)을 서울시 최초의 도시농업 공원으로 조성하여, 도시농업을 더욱 활성화하겠습니다.


계절마다 볼거리, 놀거리가 가득찬
‘행복 도림천’을 조성하겠습니다.
아름다운 벽화 조성, 물놀이장과 운동기구 확충 등
구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 도림천 조성, 산책로 정비 등
안전하고 자연이 숨쉬는 생태하천으로 보존하겠습니다.


난곡동과 신원동 일대
관악산공원 장기미집행 공원 부지를
동네뒷산 공원으로 조성하여
도심 속 휴식공간을 확충하겠습니다.


삼성동 돌샘행복마을과 난곡동 굴참마을의
저층 주거지 일대는 도시재생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둘째, 365일 따뜻한 희망의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과 성장을 돕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확대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을 관악구 전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洞 중심의 민·관 복지체계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사업을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불가능하게만 여겨졌던 장애인복지관이
금년 3월 완공 예정입니다.
우리 구 2만여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향상을 위해
복지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30대가 전체 인구의 39%를 차지할 만큼
청년은 관악구가 가진 또 하나의 자산입니다.
청년정책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는 등 청년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고시촌 지역 舊289 버스종점 부지에
청년들의 창업과 복지, 문화를 접목한 복합공간인
(가칭)청년드림센터를 건립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이 문제는 1년 전 제가 이 자리에서 구상을 밝힌 뒤
박원순 시장과 면담을 했고,
그 자리에서 박 시장께서 적극 검토를 지시하여
현재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경로효친을 실천하며 세대간 통합을 이뤄가겠습니다.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1·3세대 힐링여행 프로그램과
홀몸어르신 돌봄서비스 등 어르신 복지향상과
어르신을 존경하는 풍토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보훈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보훈회관을 신축하여 5,700여 보훈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셋째, 지역의 균형 발전과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 개통과 신림경전철 건설 등
교통체계 변화에 부합하는 관악구 도시발전계획을 수립하여,
합리적인 도시발전 방향과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과 안심택배함 운영,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안심골목길 확대 조성 등
여성 안심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안심귀가 마을버스를 운행하겠습니다.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현소공원 지하에 주차면 96면 가량의 주차장을 건설하고,


관악초등학교와 난곡초등학교에
각각 주차면 151면과 146면의 공영주차장과
다목적 체육시설을 건립하여
지역주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민관협치를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겠습니다.


행정에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협치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협치구정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관악구의 모든 축제는 주민 참여형으로 추진하여
구민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관악 강감찬 축제’는 더욱 발전시켜
강감찬 장군을 관악의 브랜드로
확고하게 정착시키겠습니다.


고시촌 단편영화제 등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문화 중심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51만 구민 여러분 !
관악의 지도자 여러분 !


우리가 지향하는 관악의 모습은
아이들이 꿈꾸고 어르신이 누리는 따뜻한 관악입니다.
건전한 삶의 목표를 가진 구민들이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을 확신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그 동안 쌓아온 튼실한 토대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구민의 대의기관인 관악구의회와 힘을 모아
민선6기 정책들을 반드시 완성해 내겠습니다.


제가 지난 6년 반 동안 구청장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소통과 화합입니다.


다른 것이 아무리 잘 되어도
소통과 화합에 문제가 있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저부터 더욱 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회의 의견을 존중하겠습니다.
주민 모두가 뜨거운 가슴으로 소통하는 관악을 만들어갑시다.


지역과 이념, 정파를 초월해서
모두가 화합하는 관악을 만들어 갑시다.
특히 올해는 대통령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이 큰 정치행사가 구민 간 화합을 해치지 않는 가운데
민주주의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지도자 여러분께서
적극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나무 하나 하나는 약하고 외롭습니다.
그러나 나무가 모여 ‘더불어숲’을 이루면
우리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동체가 됩니다.


‘관악 더불어숲’에서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7. 1. 10.
관악구청장 유 종 필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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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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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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