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장시호 태블릿 PC 제출에 정청래 "공범들 의리 무너지고 있다"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장시호 태블릿 PC 제출에 정청래 "공범들 의리 무너지고 있다" 장시호의 태블릿 PC 제출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힌 정청래 전 의원/사진=정청래 트위터 캡처
AD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비선 실세’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최순실의 태블릿 PC를 특검에 제출한 가운데, 정청래 전 의원이 국정농단 사건 공범들의 법정 폭로전을 예고했다.

정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와 관련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장시호 씨가 판도라의 상자를 특검에 제출했다고 한다"라며 "이전에 이익의 카르텔이 작동했다면 지금은 피해 최소화 이익이 작동한 듯"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범들의 의리는 자신의 이익 앞에 무너지고 있다”며 “박근혜와 최순실의 동지적 관계는 서서히 깨지고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각자도생을 위해 법정폭로전이 있지 말란 법이 없다”고 밝혔다.


또 “최순실은 ‘내가 대통령 만들어놨더니 나를 배신해?’하며 박근혜에 대한 배신감으로 치를 떨 것이다”라며 “앞으로 볼만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상황을 예상했다.


앞서 박영수 특검팀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순실 소유의 또 다른 태블릿 PC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PC는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