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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중학생들, 글로벌 문화체험으로 세계를 향해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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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중학생들, 글로벌 문화체험으로 세계를 향해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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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영광 관내 중학교 7개교 3학년 전체학생 430명이 4박6일 동안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로 글로벌 문화체험을 다녀왔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까지는 우수학생들을 선발하여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하였으나 소수학생들에게만 돌아가는 혜택과 체험을 하지 못한 학생들 및 학부모들의 상실감을 줄이기 위해 중학교 3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하게 되었다.


글로벌 문화체험을 통해 외국문화를 처음 경험한 학생들은“모든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너무 즐겁고 외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아름다운 도시풍경과 즐거운 문화체험으로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중학교 학생들 모두를 대상으로 해외 체험활동을 지원해 주는 곳은 영광군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글로벌 문화체험을 통해 영광군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견문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학생들의 관외유출을 예방하고 관내 고등하교 진학을 높이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은 2017년도에도 관내 중학교 3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차별없는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해외견문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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